▲삼시세끼 어촌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승원(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 삼시 세끼 >시리즈는 지난 2014년 10월 17일 시청률 4.464%로 첫 회 방송을 시작한 이래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특히 < 삼시 세끼 어촌편 >은 2월 방송분 내내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케이블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요 방송 지상파 프로그램들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방송된 < 삼시 세끼 어촌편 > 6회는 당일 방송한 비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중 최고의 시청률로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는데 당일 비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차지한 MBN <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 3.452%, 그리고 3위를 차지한 JTBC < 하녀들 >, 3.174%과의 시청률 격차가 무려 각각 8.851%p, 9.129%p로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와의 경쟁에서도 강세를 보여 지상파 시청률과 비교하는 기준인 유료매체와 비유료매체가입가구 전체 시청률에서도 시청률 11.1%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 12.3%에 이은 동 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이날 <삼시 세끼 어촌편 >를 많이 시청한 성 연령대(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는 여성40대가 14.51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성50대(10.538%), 여성30대(8.4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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