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사진=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트위터 캡처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습격 사건과 관련해, "교묘하게 한미동맹을 파괴시키려는 공작이 아닐까 우려스럽다"고 걱정했다.
변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 대사 테러 건은, 우발적 도발이라기 보다는, 교묘하게 한미동맹을 파괴시키려는 공작이 아닐까 우려스럽다"며 "미국은 테러에 워낙 민감한 나라, 참으로 걱정된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가 휘두른 과도에 얼굴과 손목 등에 부상을 당했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고 주장하며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에 “전쟁 반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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