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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1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6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좋을 것 같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당연히 사야죠"라며 갤럭시S6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사장은 지난해 가을 출시된 갤럭시 노트 엣지를 그룹 사장단 중 가장 먼저 사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엣지에는 화면의 가장자리가 경사져 내려가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삼성 사장단은 다만 판매량 예상치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한편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4저(低) 시대의 불확실성 및 글로벌 리스크'를 주제로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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