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캘리그라피∙일러스트 작가 늘봄(고은영)과 손잡고 봄의 화사함을 담은 선물용 제품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케이스 디자인은 늘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손 글씨와 일러스트를 담아 제작됐다. 화사한 색상의 수묵 일러스트로 그려진 꽃과 나비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여기에 ‘설렘, 꽃을 피우다’라는 문구를 더해 봄이 가진 따스한 느낌을 살려냈다.

케이스와 함께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카드도 제공돼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르송(Leson)은 프랑스어로 ‘소리’를 의미하며 BYC가 자신만의 감각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리를 담고자 만든 란제리 브랜드다.
BYC 란제리 사업부 관계자는 “봄 시즌, 르송이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늘봄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잘 어우러져 우아하고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다”며 “화사한 케이스와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드도 증정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B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