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서 유래한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세기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으로 세계 각국에 열풍을 일으킨 ‘지젤’ 의 한국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젤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립발레단이 이번 시즌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레페토는 12일부터 18일까지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며, 이중 행운의 7명에게는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를 투어하고 국립발레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페토가 이와 같은 이벤트를 계획한 것은 다름 아닌 레페토가 발레로부터 시작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이는 레페토의 이번 15S/S시즌 세 번째 테마인 “Daily Life of a Dancer”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레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