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이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포츠 웨어의 감성과 디자인을 접목한 ‘웜업(Warm-up)’라인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올 시즌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이 모든 분야가 합쳐져 일상 속으로 들어온 ‘애슬레저 룩’(‘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출시된 피버그린의 ‘웜업(Warm-up)’ 라인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격렬하게 움직이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아웃도어가 갖추어야 할 방수, 방풍, 투습 등의 기능성은 물론, 스포츠, 레저 활동에 필요한 신축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강화시켜 스포츠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는 업체측 설명.


여기에 산뜻하고 세련된 컬러감, 슬림핏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충족시키며 일상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웜업(Warm-up)’ 라인의 주력 제품은 남성용 스트레치 재킷과 팬츠 각 2종씩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하고, 고급스러운 비슬론 지퍼와 원포인트 처리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네이비 웜업 재킷(16만9000원)과 동일 소재와 컬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강화하고 세련된 피팅감을 자랑하는 웜업 팬츠(11만9000원)를 세트 구성으로 출시했다.

또한, 이중지 스트레치와 엠보 메쉬를 믹스한 그레이 색상의 후드 일체형 웜업 재킷(25만원)은 슬림한 피팅감을 부여하고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린 세련된 느낌의 재킷이다. 이와 함께 이중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슬림핏 웜업 팬츠(14만원)를 착용하면 기능성과 패션성을 충족한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피버그린 관계자는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운동복이 일상복이 되는 ‘애슬레저 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피버그린은 올 시즌 아웃도어 기능성에 스포츠 웨어의 디자인 감각을 더한 ‘웜업’ 라인을 새롭게 전개하며,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피버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