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SNS 드라마를 통해 썸타는 남성을 연기한다. 지난 9일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은 전속모델 조인성이 출연하는 SNS 드라마 ‘VIVIEN's Secret House Mate'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SNS을 통해 공개되는 시리즈 형식의 영상물이다.


1분을 살짝 넘기는 짧은 예고편에서는 조인성의 집에 한 여성이 찾아오며 두 사람의 썸타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썸보다 진한 썸 아닌 이야기’라는 글귀가 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여성 속옷 광고에 남성 모델을 써 화제가 되고 있는 비비안이 모델 조인성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드라마 본편 1화는 오는 16일에 방영되며 2편과 3편은 각각 23일,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알림 문자 신청하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방송 당일 시간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한편 비비안은 이번 SNS 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SNS 드라마를 감상하고 드라마를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는 100명에게는 비비안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5일까지는 예고편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