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오세훈 지지율' /자료=한국갤럽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오세훈 지지율'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24%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예비 조사에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 중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12%), 안철수 의원(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8%), 오세훈 전 서울시장(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5%), 이완구 총리(2%), 안희정 충남도지사(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지난 2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의 급부상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이번 3월 조사에서도 비슷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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