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예비 창업자라면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할 때 4가지 조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소자본, 안정적인 수익, 체계적인 시스템, 대중성이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여성중심의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이다.
일반 반찬전문점이 30~50여가지 상품으로 승부한다면, 진이찬방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130~150여종의 상품으로 가맹점에서 직간접 조리를 통해 손쉽게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 오땅비어 창업상담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스몰비어 '오땅비어' 역시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하고 있다. 오땅비어는 오는 19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개최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스몰비어의 장단점을 소개한다.
올 2015년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맥주의 맛을 느낄수 있는 스몰비어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스몰비어 특성상 최소 4~5월전에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만큼 빠른 선택도 중요하다.
한식 브랜드 ‘니드맘밥’은 소자본 창업의 대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쌀을 공수해 밥을 짓는다. 매장마다 즉석 정미기를 설치해 매일 사용할 쌀만 정미한다.
여기에 쌀밥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일정시간 불린 후 전통 가마솥에 밥을 한다. 밥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니드맘밥의 홍대 매장의 경우 49m²(약 15평) 정도 작은 매장에서 일 평균 2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한다. 밥맛이 좋은데다 가격도 저렴해 고객층도 다양하다. 무인식권 발매기로 종업원 인건비를 줄인 점도 획기적이다.
치킨 강정 전문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맛과 신뢰를 확보한 브랜드다. 10년간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얻은 기술력과 인력으로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가마로강정은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에서 닭강정을 튀긴다.
쌀가루를 이용해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을 선사하는 것도 가마로강정만의 비법. 정통 방식으로 튀기는 조리법 덕분에 가마로강정은 론칭 2년여만에 고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레드오션이 된 치킨시장의 강력한 닭강정 브랜드다.
‘치킨퐁’은 치킨과 피자, 생맥주 등 대중적인 메뉴를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제공하는 대표 간식 브랜드다. 주목할 것은 치킨퐁의 맛이 자체 개발한 기술력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치킨퐁은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과 시즈닝 기술을 내세운 오븐치킨구이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결합한 메뉴를 완성했다.
특히 화덕피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다. 아울러 치킨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생맥주의 온도를 연구해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자체 개발한 냉각테이블을 활용해 생맥주의 최상의 온도인 4~6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덕분에 고객은 안방에서도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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