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병 발효유를 마시는 것만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파스퇴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을 출시,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베네콜은 1995년 북유럽의 청정국가 핀란드에서 마가린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건강식단을 구성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콜레스테롤 저감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열었다.
현재 유럽에서 관련 시장규모는 10억€(한화 약 1조 2천억원)로 그 중 약 40%를 베네콜이 차지하고 있다.
영국, 핀란드 등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발효유, 두유, 마가린, 버터, 식용유 등 120! 종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홍콩, 한국 등 아시아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베네콜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특허성분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plant stanol ester)가 3.4g 들어있다.
이번에 파스퇴르가 출시한 ‘베네콜’은 농후 발효유 제품이기 때문에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좋다.
기존에 먹던 발효유를 베네콜로 바꾸기만 하면 간편하게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는 것.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도 좋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중년 이후에는 베네콜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올라가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한 병 꾸준히 베네콜을 섭취하면 2주 후부터는 떨어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콜은 대형 마트와 편의점은 물론 파스퇴르 가정 배달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각 130ml,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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