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매장에서 ‘착한빵’이라 표시된 제품을 고객이 구입하면 2개당 하나씩 회사측이 기부 단팥빵을 자동 적립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착한빵’으로 명명됐다.
이번 ‘착한빵’ 신제품은 고객들이 보다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고객 호응이 높은 ‘순 시리즈’ 신제품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착한빵’은 뚜레쥬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연계해 론칭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첫 제품으로 하동 녹차로 만든 빵 2종을 ‘착한빵’으로 선보인 바 있다.
‘착한빵’ 론칭 이래 현재까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단팥빵은 5만여 개에 이른다. 뚜레쥬르는 ‘착한빵’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 등에 지원 양식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착한빵’으로 내놓는 제품은 해남 감자농가와 손잡고 출시한 ‘순감자’ 시리즈 중 ‘알알이 순감자’와 ‘순감자 포카치아’ 2종이다. 감자 함량이 31%인 ‘알알이 순감자’는 한입씩 뜯어 먹기 좋은 빵에 감자를 얹고 머스터드 소스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순감자 포카치아’는 감자 함량이 42%에 달하며, 쫄깃한 포카치아 빵 속에 감자와 햄을 넣었다.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농어촌∙도서산간 아이들에게 케이크 3000개를 기부하는 등 ‘착한빵’과 같이 ‘착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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