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은 어떻게 캐주얼룩으로도 여심을 녹이는 것일까. 송재림이 화사한 캐주얼 아이템들을 활용해 세련된 감성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15회에서 배우 송재림(이루오 역)이 화이트 컬러의 항공점퍼를 입고 캐주얼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날 송재림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그레이 톤의 후디 집업을 매치하고 그 위에 패치와 지퍼 티데일이 멋스러운 항공점퍼를 입었다. 여기에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화사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송재림이 아우터로 활용한 항공점퍼는 나일론 소재의 고강도 원사가 사용돼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다. 송재림처럼 후디 집업, 티셔츠, 혹은 셔츠와도 믹스매치룩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항공점퍼 ‘스위브’ 7만 7000원대, 후디 집업 ‘하이드로겐’, 데님진 ‘플랙진’>


한편, 16일 방송 예정인 ‘착않여’ 16회에서는 사라진 철희(이순재 분)를 찾아 나선 순옥(김혜자 분)과 모란(장미희 분)이 요양원에 갔다가 과거 철희가 사고난 날 같은 기차에 탔었던 순옥의 옛 친구 미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