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남서촌 경희궁길에 위치한 느낌있는 바와 레스토랑 총 4곳이 모여 오는 5월 17일까지 ‘경희궁길위크’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앞 골목에서 시작해 사직동 대한축구협회(KFA)까지 이어지는 약 500m의 길에는, 현대 미술 작품 전시로 유명한 성곡미술관을 비롯해 오랫동안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타인의 취향 등 이름이 잘 알려진 곳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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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뿡갈로, 타인의 취향, 중식당 수, 아시아 아시아 4 곳이 협력해 경희궁길위크를 개최하고 행사기간 동안 특정 메뉴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경희궁길은 최근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에 뽑히면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희궁길을 좋아해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경희궁길위크가 운영된다.


뿡갈로에서는 칵테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갤러리 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클래스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와인바 타인의 취향은 모든 와인 메뉴를 20% 낮춰진 가격에 선보인다. 중식당 수는 깐풍기와 유린기 메뉴에 20% 할인은 물론 20인 이상 예약자에게 무료 탕수육 쿠폰을 지급한다.

레스토랑 아시아 아시아에서도 탄두리치킨과 커리(베지터블, 머턴), 칠리치킨, 라씨(음료)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