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 종이공작개발 전문기업 '해피페이퍼'가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종이접기 체험공간인 '행복한종이카페'를 오픈했다.

'행복한종이카페'는 종이모형을 만들며 음료도 마실 수 있는 멀티문화공간으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벨의 종이접기에 참여할수 있다.
▲ 해피페이퍼가 종이접기 체험공간 '행복한종이카페' 오픈했다. (제공=해피페이퍼)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카페에는 해피페이퍼 제품이 상시 전시되어 있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해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셀프바도 운영한다.
해피페이퍼는 '행복한종이카페'를 통해 다양한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12 동물 띠를 소재로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접기 이야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카페 방문객은 판매가가 5,000원인 인기상품 ‘사막여우’를 음료와 함께 1,000원에 제공받으면서 현장에서 제작하는 이벤트도 한다. 각종 기념일에는 기념일에 특화된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종이카페'는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총 20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해피페이퍼 허훈 대표는 "입체종이공작을 14년 동안 연구개발해 온 해피페이퍼가 우리 제품으로 종이접기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오픈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종이접기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