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태원과 해운대에서 필스너 우르켈이 운영했던 팝업스토어는 ‘맥주의 성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필스너 우르켈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가 오는 6월20일까지 강남역‘더 미트(The Meat)’에서 운영된다.(제공=필스너 우르켈)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이번 ‘필스너 우르켈 팝업스토어 강남’은 ‘백 투 더 비어(Back to the Beer)’라는 슬로건처럼 체코 필젠의 브루어리를 그대로 재현하고, 최고의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가장 신선하게 선보인다.
입구에 세워진 1800년대식 브루어리 성문과 강남역 일대에서 목격되고 있는 체코 근위병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이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팝업스토어 안에는 테이블 사이로 필스너 우르켈 맥주잔을 싣고 달리는 기차가 눈길을 끈다.
필스너 우르켈이 최초로 기차를 이용해 맥주를 수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물로, 변함없이 신선한 필스너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필스너 우르켈의 품질에 대한 철학을 의미하고 있다.
기차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진정성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브랜드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필스너 퀴즈’에 참여한 사람들은 필스너 우르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리미한 100% 거품맥주 ‘밀코’를 경험할 수 있으며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새긴 나만의 전용잔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맥주잔 받침에 필젠 브루어리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레터 투 필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 중한 명을 추첨해 체코 여행권과 브루어리 방문 티켓을 주는 통 큰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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