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딸기 등 과일빙수를 함께 출시했던 예년과 달리 자사를 상징하는 과일을 앞세워 역대 최다 종류의 메뉴를 선보이며 확고한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
망고는 최근 5년간 수입량이 10배 늘어나는 등 국내에서 인기가 수직상승 중이며,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 다수 카페에서 경쟁적으로 망고 관련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빙수는 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장의 판도를 좌우하하며 빙수전쟁이라 불릴 만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핵심 메뉴다.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베네, 할리스, 주커피, 드롭탑 등 다수 브랜드가 빙수 또는 여름 신메뉴로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망고식스가 출시한 제품은 순수한 망고의 매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망고 빙수(1만3천원), 생망고 팥빙수(1만원)를 비롯해 아사이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혼합한 생망고아사이빙수, 생망고청포도빙수, 생망고블루베리빙수, 생망고딸기빙수(이상 1만1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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