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에는 CJ제일제당이 카페용 소재의 핵심 기술인 ‘향 프로파일 분석기술’을 토대로 지난해 4월 론칭한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이다.
커피 부재료는 카페에서 메뉴를 만들 때 사용되는 향시럽, 파우더, 소스 등을 일컫는데, CJ제일제당은 향시럽 40종, 파우더와 소스 20종 등 커피 부재료 60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 집에서 커피나 음료를 직접 만들어먹는 홈카페 트렌드는 메티에로 (제공=CJ제일제당)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이번에 출시한 가정용 소용량 향시럽은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바닐라 향, 헤이즐넛 향 2종으로, 집에서도 커피나 음료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 확산을 목표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이 지난 12월 25~34세 미혼직장인과 30~49세 기혼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커피머신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32.3%에 달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커피 문화 확산과 더불어 커피 부재료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니즈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 2종을 선정해 가정용으로 최적화해 내놓았다.
메티에 가정용 향시럽은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등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인스턴트 커피와 우유에 향시럽 2큰술을 넣으면 간편하게 라떼가 완성된다. 280ml 4,980원(할인점 기준)으로, 가정에서 10~14잔(뜨거운 음료 200ml 기준)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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