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던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0개국의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던 이번 경기에서 종합 순위 1위는 총 114개의 메달을 가져간 러시아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29개를 따내며 종합 5위에 올랐다.
▲ 탐앤탐스가 공식 후원사로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참여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남녀 배영 100m 부문 및 유도 여자부 63kg 시상식 참여해 메달 수여했다. (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이번 대회의 공식후원사로써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전방위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400개 매장에 설치된 영상매체를 통해 대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대회 정보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 경기장에 커피머신을 설치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일(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영 남녀 배영 100m’ 부문 시상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가 시상자로 나섰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에 참여한 참가국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탐앤탐스는 앞으로도 장애인 후원에 발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이번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외에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