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가 ‘스티커 월’에서 팝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루이 비통 2015 봄/여름 컬렉션 프린트 스티커를 고르고 있다.
모델 최소라가 <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 (LOUIS VUITTON SERIES 2 – PAST, PRESENT, FUTURE)>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17일 서울 광화문 D타워 전시 공간을 찾았다.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은 영감과 그 과정을 ‘장인정신’, '액세서리 갤러리', ‘백스테이지’ 등 총 9개의 테마별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는 전시다.
최소라는 한국 모델로는 최초로 루이 비통의 여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선보인 루이 비통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하며 루이 비통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2015 모나코에서 열린 크루즈 컬렉션 쇼를 시작으로 이번 전시의 테마이기도 한 2015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이어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2016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서도 모델로 나서며 유명 해외 모델과 나란히 캣워크를 선보였다.

한편, 루이 비통은 국내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를 오는 25일까지 연장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루이 비통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http://kr.louisvuitton.com)에서 가능하다.


<이미지제공=루이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