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였다. 이 책은 총 14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2위를 기록했으며,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은 세 계단 뛴 3위를 차지했다.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은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이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또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 <엄마의 말공부>와 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각각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가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자기계발서 <지지 않는 청춘>은 지난주에 이어 8위에 자리했고,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두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리딩으로 리딩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이지성의 후속작 <생각하는 인문학>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껑충 뛴 11위를 기록했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이 한 계단 올라가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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