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사진=이미지투데이 |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란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뜻한다.
지난해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아웃' 편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약 85%는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3월24일 온라인 취업포탈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9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직장인은 하루 평균 약 11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평균 오전 6시36분에 기상해 주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44분이 걸려 오전 7시20분쯤에 회사에 도착한다.
회사에서 규정한 출근 시간은 ▲8시30분~9시, 39.1% ▲8시~8시30분, 26.6% ▲7시30분~8시, 14.8% 등 순이다.
또 직장인 2명 중 1명꼴인 48.8%가 오후 7시 이후 퇴근한다고 밝혔으며 29.2%는 밤 9시를 넘어야 회사 문을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약 10시간55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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