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백상예술대상에서 5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다.박신혜는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백상예술대상’인기상은 영화부문 남녀 각 1명, TV부문 남녀 각 1명으로 100% 사전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을 통해 단아한 왕비의 자태를 선보여 85%에 육박하는 투표율로 5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인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신혜는 "올해로 다섯 번 째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좋은 작품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행사에서 화이트톤의 롱드레스로 여신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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