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징계결정'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하에 개최된 제322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정청래 의원이 질문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정청래' '정청래 징계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 최고위원은 향후 1년간 최고위원, 지역위원장 등 당직이 정지된다.


정 최고위원 징계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댓글을 통해 "저격수다운 저격수가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지도부를 흔들어 자기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자들이 문제다" "이슈 때마다 정의의 편에서 권력의 정점을 향해 할말은 해왔던 의원은 정청래" 등 중징계를 철회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반면 "바른말과 막말은 구분해야 한다" "바른 말하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 그러나 막말을 그만 해주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다음 아고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정청래 의원의 당 윤리위원회 회부는 당장 철회돼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은 오늘(28일) 오후 2만7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