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니’는 수수료 없이 무료 광고를 할 수 있다. 옷가게·음식점·카페 등 다양한 상점에서 실시간 진행하는 이벤트와 소식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모하니 (제공=나인독)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또 일반 고객들도 음식점에 대한 후기나 이벤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업로드 가능하다.
구인구직, 반려견 찾기, 개인과외 모집, 중고용품 판매, 친구 만들기 등 폭 넓은 분야의 자유로운 정보 게재를 통해 식상한 광고 패턴에서 탈피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동호회 구인, 시사회 티켓 나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보들이 실시간 업로드 되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모하니’에는 모바일 어플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모하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배달 앱들과 달리 가게들의 실제 전화번호와 주소, 배달 가능 여부도 그대로 노출시킬 수 있으며 중간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나인독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자본 가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며 “고객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어플로 서로가 윈윈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개념 모바일 앱 ‘모하니’에서는 앱에 내장된 룰렛 기능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 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을 통해 업주와 고객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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