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세이셸에서 본 전경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10일 진행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인도양의 지상낙원으로 알려진 세이셸에 위치한 ‘반얀트리 세이셸’을 신혼여행지로 추천하며, ‘반얀데이 스파 패키지(Banyan Day Spa Packa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얀트리 세이셸은 세이셸 인텐던스 만에 자리잡은 호화 리조트로 특히 스파 트리트먼트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반얀데이 스파 패키지는 반얀트리의 스파 트리트먼트, 전신 마사지를 4개 프로그램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스파 트리트먼트는 자연 속 개방된 공간에서 시작되는데, 파도 소리와 새 소리를 들으며 15분의 스팀 수분보충, 90분 동안 마사지와 꽃잎 목욕이 진행된다.
이번 패키지의 특징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독특한 스파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디 컨디셔너는 꿀, 아보카도, 크레올 푸르트 등이 각각 첨가된 제품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바디 스크럽은 코코넛, 소금, 터메릭 등이 각각 함유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점심 식사가 끝나면 60분 얼굴 마사지가 이어지고 90분 가량 진행되는 손, 발 마사지로 마무리된다.
데스티네이션 다이닝 ‘씨 앤 스타(Sea & Stars)’도 리조트를 찾은 커플들에게 인기다. 리조트의 시그너처 다이닝인 씨 앤 스타는 전담 셰프와 집사가 리조트 최상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빌라에서 만찬을 준비해주는 서비스다. 만찬이 끝나면 프레지덴셜 빌라에서 호화로운 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얀트리 세이셸은 정기적으로 야외 영화 상영 서비스인 무비 나이트(Movie Night)를 개최하고 있다. 뜨거운 햇살이 한 풀 꺾이면 해변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로맨틱하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이다.
▲(위로부터) 꽃잎 목욕, 오가닉 가든 투어
한편 세이셸은 낚시꾼들에게도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최고의 낚시 명소다. 낚시하기에 좋은 해류가 인텐던스 만 중심부에 모여 물고기가 풍부하기에 낚시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것. 이에 반얀트리 세이셸에는 낚시를 목적으로 리조트를 찾는 이들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마련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세이셸의 수도인 빅토리아는 인구 2만3000명 남짓의 작은 도시로 각종 상점과 오픈마켓이 즐비한 거리에서의 쇼핑과 그림엽서에 나올 듯한 예쁜 마을이 즐길거리다. 빅토리아는 리조트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반얀트리 세이셸 공식 홈페이지(www.banyantree.com/en/em-seychel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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