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워터파크와 바다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은 바로 휴대용 방수팩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미엄 프로텍션(Protection) 스마트폰 케이스로 유명한 미국의 라이프프루프(LifeProof, www.lifeproof.com)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전용 충격방지 방수케이스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라이프프루프 케이스 3종은 iPhone6 Fre (8만9000원)와 iPhone6 Nuud(9만9000원), iPhone6 Plus Nuud(10만9000원)로 구성되며, 국제방수규격 IP-68 등급 인증으로 수심 2M에서 최대 1시간 이상 완전 방수를 자랑한다.

특히 Nuud 제품의 경우 라이프프루프만의 독자적인 스크린리스 기술(Screenless Technology)을 통해 별도의 보호 필름 없이 액정을 물, 먼지 등과 같은 외부 이물질로부터 차단해준다.

또한 미국 국방부가 제정하는 MIL-STD 810 등급을 획득하여 최대 2M 높이에서 어느 방향으로 낙하해도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이 밖에도 사운드 강화 시스템이 적용된 전용 스피커 포트를 통해 보다 선명하고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라이프프루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폰 전용 방수 케이스로 이미 최근 몇 년간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가장 확실한 아이폰 방수케이스로 인식되어졌다”며 “완벽한 방수·방진 기능을 바탕으로 슬림 디자인의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는 이번 라이프프푸프 제품 역시 올 여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라이프프루프 케이스 3종은 교보문고와 이마트는 물론 프리스비, 윌리스, 에이샵 등의 APR 매장과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이미지제공=이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