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맹거래과와 공정거래조정원은 가맹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4월~5월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리스트'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지난해와 달리 이미지 문서화일로 공개해, 창업자들 입장에선 '공정위 가맹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191개 브랜드 취소는 지난 4월30일까지 연장수정등록해야 하는 가맹본부들이 정보공개서를 재등록하는 절차상에서 누락되거나 스스로 가맹사업을 접는 형태에서 발표된것 같다."라며 "창업자들 스스로 반드시 정보공개서를 확인해야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정보공개서는 등록일자를 확인해서 오래된 정보인지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인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