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이 1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외식물가가 오른 한편, 불황을 관통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신규브랜드 ‘바게트팝’은 맛과 가격, 분위기를 모두 갖춘 신개념 즉석철판볶음 바게트버거 전문점이다. ‘바게트팝’은 ‘일상에서 즐기는 맛있는 아이디어’를 테마로,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간단한 아이디어 메뉴를 지향한다.


▲ 성신여대 앞 맛집 '바게트팝'이 새로운 외식아이템을 선보였다.(제공=바게트팝)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바게트팝(Baguette Pop)‘의 의미는 지팡이, 막대기 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빵인 ’바게트’와 젊은 세대에게 톡톡 튀는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는 ’팝‘을 합쳐서 대중적인 요소를 두루 갖춘 바게트버거 전문점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바게트 버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속에 철판에서 즉석 조리한 매콤한 맛의 해물과 크림파스타, 햄 스크램블, 생크림 과일 등으로 속을 가득 채운 이색적인 메뉴로 다채롭고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4,000원대 초반 부담 없는 가격에, 각종 속재료를 듬뿍 넣어 영양을 높인 메뉴로 새로운 외식 시장을 열 예정이다.

4종의 바게트 버거 외에 3,000원에 제공되는 코스타리카 따라주(Costa Rica Tarrazu) 지방 원두를 사용한 싱글 오리진 최고급 커피, 공기 함유량이 적고, 유지방이 보통 아이스크림 보다 적어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맛이 진한 허니 밀크 아이스크림, 바삭함과 달콤함을 겸비한 캐러멜 스위트 팝콘을 판매한다.


특히 UFO모양으로 제작된 특수 팩키지에 음료와 팝콘,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2가지 메뉴를 담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UFO팝(UFO Pop) 메뉴를 선보이며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바게트팝 관계자는 ”바게트팝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캐주얼한 메뉴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데다, 팝적인 요소를 갖추고 고객에게 접근하였기 때문에 열광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엄선된 재료를 고집해 착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게트팝 1호점은 젊음의 거리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앞에 오픈하면서 여대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바게트팝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