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가벼운 옷차림과 여기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네일 컬러는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준다.
밋밋한 손톱에 생기를 부여해 줄 선명한 컬러의 네일 제품을 소개한다.

네일샵에서 관리 받은 것처럼 선명하게 발색되는 네일

이곳 저곳 벗겨져 관리가 소홀해 보이는 손톱만큼 민망한 것이 또 있을까? 시에로 코스메틱 측은 ‘포르티시모 네일’은 보여지는 컬러 그대로 원콧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밀착력 또한 우수한 롱래스팅 제품으로 한 번의 발색만으로 최대 2주 가까이 지속된다고 전했다.


여름에 더욱 손이 가는 시원한 레드, 블루부터 펄이 함유된 컬러까지 총 41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으며, 셀룰로오스 유도체 폴리머를 적용해 발림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지속성 또한 높아 마치 네일샵에서 관리 받은 것처럼 고광택의 선명한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는 브랜드 측 설명.

은은한 광택감으로 매력적인 손을 연출해주는 네일

샤넬 ‘르 베르니’는 여름에 맞는 경쾌한 색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나는 제품으로 손끝을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건조가 빠르고 바르는 즉시 광택감이 형성돼 여름에 맞게 시원해 보이는 네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를 구비한 것이 특징이며 샤넬의 이름값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을 소지할 수 있다는 만족감 때문에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사랑 받는 제품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정교하게 네일을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오프 네일

집에서 혼자 네일 폴리쉬를 바를 때 왼손은 수월하게 바를 수 있지만 오른손에 바를 때는 손톱 밖으로 폴리쉬가 삐져나가는등 왼손에 비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제품이 출시됐다.

시에로 코스메틱 ‘필-오프 네일’ 은 집에서도 깔끔하고 예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필-오프 네일을 손톱 주변에 먼저 바르고 나서 네일 폴리쉬를 바른 뒤 폴리쉬가 굳으면 필-오프 네일을 떼주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처음부터 정교하게 바르지 않았더라도 ‘필-오프 네일’이 지저분하게 바깥으로 빠져나간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줘 편리하게 셀프네일을 할 수 있다.

시간을 단축해주는, 건조 시간이 필요 없는 네일

외출 시간이 다가오는데 핫 썸머 네일로 손끝에 힘을 줄 시간이 부족하다면, 드라이 메니큐어를 추천한다. 인코코의 ‘네일 폴리시’는 100% 드라이 매니큐어로 네일 스티커나 일반 폴리쉬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따로 건조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붙이자마자 바로 실생활이 가능해 바쁜 시간 안에 네일룩을 완성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