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점 호프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스몰비어, 리틀비어 라는 컨셉으로 각각의 분위기와 맛을 선보였다.
전문가들 역시 천편일률적인 스몰비어로 창업을 하면 성공확률이 낮으니 주의를 해야 하며,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하고 지루한 스몰비어는 경쟁우위 확보가 어렵다.
해산물 펍 전문 리틀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오땅비어'는 오피스, 주택, 대학가 할 것 없이 모든 상권에서 매출이 잘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성 넘치는 메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게 성공포인트다. 성공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가맹사업 1년 만에 약 80여 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땅비어’는 해산물 튀김 전문 펍이라고 불리면서, 브랜드의 특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보통 스몰비어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데, ‘오땅비어’는 감성과 유머 코드를 절묘하게 조합해 트렌디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분위기에서부터 차별성이 느껴지기 때문에 고객들의 머릿속에 강하게 남는다. 이러한 이미지 효과는 단골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오땅비어’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가 스몰비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조리가 쉬운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초보창업자라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경쟁력은 높지만 비용이나 운영에 있어서는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성공포인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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