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시작, 여름철 습기제거 어떻게?… '신문지·양초·소금' 활용하라

'올해 장마시작' '여름철 습기제거'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장마시작' '여름철 습기제거' '습기제거제의 원리'
기상청은 오늘(24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남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여름철 습기제거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습기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습기제거제 속의 염화칼슘은 무게의 최대 14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다.

신문지를 사용하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옷장이나 신발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두면 습기제거제가 없어도 수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도 신발 속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땀을 흡수해 신발의 악취가 줄어든다. 


또 양초를 피우거나 굵은 소금을 뿌리는 것도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