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인영(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 가면 > 10회가 지난 회(9회, 9.7%) 대비 0.4%p 상승한 10.1% (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9회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 맨도롱 또똣 >은 지난 회(13회, 7.1%) 대비 0.1%p 상승한 7.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KBS2 < 복면검사 >는 지난 회 (11회, 5.3%) 대비 0.2%p 하락한 5.1%로 수목드라마 3위에 자리했다.

이날 < 가면 >에서는 본부장 해임 위기에 놓은 최민우(주지훈)를 구하고자 이사회에 참석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 동안 수동적인 자세를 취해왔던 지숙의 태도 변화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여갔다.
한편 < 가면 >은 여성40대의 시청률이 10.9% (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50대(9.5%), 여성30대(6.0%) 순으로 여성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