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 날씨' '서울 날씨' '장마전선 북상'

오늘(8일)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경기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해안·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내일(9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경상남도, 경북남부, 전남남해안·제주도(8일) 30~70mm (많은 곳 경남해안 100mm 이상)
▲충청남부, 전라남북도(전남남해안 제외), 경북북부 10~40mm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20mm
▲서울·경기도(8일), 충청북부, 강원도영서(8일) 5mm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