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삼성카드는 고객이 생활 속에서 차별화된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미지투데이
◆빅데이터로 소비자 맞춤상품 선봬
삼성카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7가지의 숫자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고객의 소비생활 변화를 314개의 변수로 재구성한 뒤 삼성카드만의 비즈데이터 분석툴인 ‘스마트 알고리즘’ 체계를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고객의 생활패턴에 꼭 맞는 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스마트 알고리즘이란 ▲고객 속성 ▲업종 이용 트렌드 ▲주이용 카드혜택 등 314개의 유효한 변수를 분석해 회원 DNA 지도를 만드는 삼성카드만의 독특한 비즈데이터 분석 및 혜택 매칭방식이다.
또 카드플레이트 표면에 숫자카드별 대표 혜택을 직접 표기함으로써 고객이 카드상품에 담긴 혜택을 한눈에 파악,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마케팅에서도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혜택을 넘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사진제공=삼성카드
▲스타셰프를 초대해 요리를 만들어 나누는 ‘쿠킹클래스’ ▲고객이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삼성카드 캠핑데이’ ▲방학시즌 동안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삼성카드 잡투어링’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개개인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공연 혜택도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1년 이후 엄선된 문화공연 콘텐츠의 제공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모아 제공하는 ‘삼성카드 셀렉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공연관람의 재미를 높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동반자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 공연관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연예매 시 1+1 혜택으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공연당일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이밖에 ▲뮤지컬 공연의 경우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해설프로그램 ▲콘서트 공연의 경우 응원 도구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차별화된 ‘핀테크서비스’로 앞선다
삼성카드는 다양한 이종업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카드업계 내에서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시장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강하게 요구되는 결제 간편화와 핀테크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금융당국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정책에 호응해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SMS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원클릭 ID와 패스워드만으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도록 ‘로그인 간편결제’서비스를 내놨다. 로그인 간편결제서비스는 모든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에 따라 카드업계 최초로 대체인증수단인 ‘ARS 인증방식 간편결제’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G사 및 IT솔루션사가 제안하는 다양한 간편결제 방식을 적극 도입해 고객의 결제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이 어떤 장치나 결제환경에서도 본인이 선택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이 만났다
/이미지투데이
삼성카드는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오토할부플러스’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자동차 구입 시 캐시백과 저리의 할부금리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구매금융서비스다.오토할부플러스는 고객이 자동차를 구입할 때 구매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할부금융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에게 카드결제금액의 0.2%를 캐시백해주며 할부약정기간 및 현금입금률(선수율)에 따라 연 2.0~5.5% 낮은 할부금융 이자율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구입 시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오토할부플러스는 국내외 모든 자동차브랜드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금융 이용기간을 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