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률이 7.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종영한 전작 <맨도롱 또똣>의 첫회 시청률 보다 1.0%p 높고 마지막회 보다는 0.3%p 낮은 수치다.


같은 날 방송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이 9.9%로 전주 대비 1.2%p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이어갔고,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5.0%로 전주 대비 0.5%p 상승했으나 3위에 그쳤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조선시대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1회 방송에서는 평범한 홍문관 교리였던 주인공 성열이 음석골에 사는 뱀파이어 선비가 된 사연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밤을 걷는 선비> 1회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30대와 여성50대로 시청률이 각각 5.9%로 가장 높았고, 여성40대(5.5%), 여성60대 이상(4.7%)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