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고,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하여 화제가 된 디즈니 최고의 히트작 <겨울왕국>을 얼음위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 개막된다.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디즈니의 공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겨울왕국>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첫 공연이다. 2015년 유럽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전년 대비 무려 76% 이상의 티켓 판매율 증가세를 보이며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는 8월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1981년 초연된 세계적인 아이스 쇼인 <디즈니 온 아이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아이스 쇼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복합엔터테인먼트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36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를 보러 해마다 3천만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는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국내에서도 1997년 <알라딘>으로 초연된 이래 꾸준히 공연 되었으며, 특히 2004년에는 공연 개막 전 VIP석 매진, 1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 판매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11일간 한국에서 공연을 진행할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1막 <인어공주>, <라푼젤> 2막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오는 7월 21일(화) 오후 2시에 1차 티켓이 오픈 될 예정으로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조기예매 30% 할인 제공과 함께 특별한 할인 이벤트인 ‘With Daddy’를 진행한다.


‘With Daddy’는 ‘에리얼’의 아버지이자 해저왕국 아틀란티카의 통치자인 ‘트라이튼’이 16세의 어린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모든 딸바보 아빠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엄마와 아이 그리고 아빠까지 3장을 함께 예매 시 특별한 할인가격이 적용되며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동안 진행된다.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요은 7월 14일 공식 오픈 되는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 = ㈜M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