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육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의 유아교육앱 ‘핑크퐁TV’가 여름맞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14일부터 ‘핑크퐁TV’의 월간 통합 이용권에 정가 기준 70% 인하를 적용했다. 이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방학 시즌을 앞두고 전격 결정된 것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핑크퐁TV 유료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 5900원의 가격으로 6000여 편에 달하는 유·아동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하게 된다. 또한 결제 후 첫 1개월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핑크퐁TV’는 <파닉스 동요>, <마더구즈>, <뮤지컬 동화>로 유명한 자사의 ▲핑크퐁 동요·동화 시리즈와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 <한글이 야호>, <방귀대장 뿡뿡이> 등 ▲EBS 방송 콘텐츠, <미니특공대>, <시크릿쥬쥬>, <바다탐험대 옥토넛> 등 ▲국내외 인기애니메이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키즈 채널이다.

스마트스터디의 박정현 PM은 “이번 핑크퐁TV의 가격 인하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평소보다 늘어난 자녀와의 시간을 고민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기획됐다” 며, “휴가길 차 안이나 교외에서, 혹은 영화관보다 편안한 집에서 온 가족이 ‘핑크퐁TV’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퐁TV’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이미지제공=스마트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