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탐사선' /사진=미국 항공우주국(NASA)
'명왕성 탐사선'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호는 피아노 한대 크기에 무게는 450㎏ 정도로 지금까지 발사된 탐사선 중 가장 빠른 탐사선이다. 뉴호라이즌스호의 시속은 약 4만9570㎞에 이른다.
뉴호라이즌스호는 9년 반 동안 50억km를 달려 명왕성에 1만2500km까지 접근 통과한다는 목표를 지난 14일 달성했다. 명왕성 탐사를 마친 뉴호라이즌스호는 태양계를 도넛처럼 감싼 얼음의 집합 '카이퍼 벨트' 탐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15일(한국시간) 뉴호라이즌스호가 보낸 명왕성 근접 사진을 공개했다. NASA는 명왕성 표면에 높이 3000m 이상의 얼음산들이 존재하며, 이 얼음산들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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