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FNC에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 /사진=머니투데이DB
'FNC'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과 노홍철도 FNC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FNC 측은 27일 노홍철과 김용만을 새롭게 영입했음을 알리며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에 이은 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노홍철과 김용만은 각각 음주운전과 도박혐의로 자숙 중이다. 

김용만과 노홍철 영입소식에 FNC의 주가는 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지난 24일보다 1850원(7.05%)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