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은 7월의 마지막주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메르스를 이겨낸 만큼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신 대변인은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메르스 충격 여파로 관광, 문화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이제 메르스가 종식선언이 된 만큼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특별 할인 ▲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 미술관 할인 및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영화 관람표 특별 할인은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상영을 시작하는 2D영화에 한정된다. 혜택 및 공연 관람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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