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중국 북경의 문샷 쇼룸(Showroom)에서 열린 ‘Play with moonshot in Beijing’ 파티를 시작으로, 30일 소공동 롯데 면세점 본점 내의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유통채널 다각화의 본격 시동을 알린 것.

중국 북경 솔라나 라이프 스타일 몰 내 세가프레도(Segafredo)매장에서 열린 문샷 쇼룸 오픈 기념 파티에는 북경을 대표하는 미디어인 북경 TV는 물론, 중국의 겟 잇 뷰티라 불리우는 ‘미려초가인(美佳人), 대만 모델 겸 배우 ‘선티엔(Sentain)’, 전 중국 복건성 방송국 MC였던 스타일리스트 ‘두견(杜)’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디어와 매체, 패션뷰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초대되어 파티를 즐겼다.

또한 30일 오픈한 롯데면세점 본점 매장에는 오픈 첫 날부터 요우커는 물론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몰려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문샷 관계자는 “작년 10월, 런칭 이후 구매 고객의 45%가 해외고객일 정도로 런칭 초기부터 지금까지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고객들이 문샷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온라인 몰의 확대는 물론, 더 많은 국가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샷은 최근 싱가폴, 말레이시아 세포라(Sephora) 입점을 성공시키며 유통 채널 확장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문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