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춤, 자유와 낭만이 있는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한 여름에 벌어지는 페스티벌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서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 필수다. 무더운 열기 속 페스티벌에서는 무엇보다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는 치크 메이크업
▲카고 ‘스윔마블스™ 워터 레지스턴트 블러쉬’ by 벨포트 (컬러 구성: 왼쪽부터 로스 카보스, 발리, 이비자), 메이크업포에버 ‘틴트 피니셔’(오른쪽)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하고 싶다면 치크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치크 메이크업 제품은 자연스러운 발색과 함께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오래 유지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의 ‘스윔마블스 워터 레지스턴트 블러쉬’ by 벨포트(11g•3만7000원)는 컬러풀하면서 환한 인상이 인기인 서머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발색과 부드러운 텍스처의 은은한 쉬머링 입자가 더욱 화사하게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며, 방수 기능까지 갖춘 워터레지스턴트 제품으로 피지, 땀, 눈물에 강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래도록 생기 있는 볼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카고의 시그니처인 틴케이스 패키지가 제품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어 여행시에 휴대하기 용이하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틴트 피니셔(3만9000원)'는 크림과 파우더를 믹스한 신개념 포뮬러의 블러셔로 틴트처럼 자연스럽게 두 볼에 혈색을 연출해준다.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결에 밀착되어 뭉치지 않고 쉽게 펴 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볼 뿐만 아니라 눈두덩,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한 컬러가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
▲ 컬러니어 '리얼 컬러 립락커' (왼쪽), 에스쁘아'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오른쪽)
무더위에 지쳐 보이기 쉬운 인상을 상큼하게 표현해주는 것은 바로 립 메이크업이다.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고 싶다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바로 립. 채도 높은 색감과 지속력을 뛰어난 립 아이템으로 생기 넘치는 인상을 완성해보자.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니어(Colorneer)의 ‘리얼 컬러 립락커(01 어반 핑크)’ by 벨포트 (7g•2만2000원)는 립스틱의 발색과 틴트의 지속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촉촉한 리퀴드 포뮬러가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며, 선명한 컬러감은 얼굴에 조명을 켠 듯 피부톤을 한층 환하게 해준다. 또한 끈적임 없이 오래도록 지속돼 발랄하고 생기 가득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에스쁘아’의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7g•1만9000원)’는 입술에 닿는 순간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촉촉한 윤기와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입술의 주름과 결을 메워 매끄럽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색조 자체의 깨끗한 본연의 색을 표현해 소량만으로도 또렷하게 발색되고 입술에 윤기를 구현해준다.

▶ 하루 종일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아이 메이크업
▲ 더 브로우갤 '워터 레지스턴트 아이브로우 겔'(왼쪽), 이니스프리 '틴티드 듀얼 브로우'(오른쪽)
번짐 없이 또렷한 눈썹은 생기 발랄하며, 깔끔한 인상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습기와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눈썹 전용 브로우 마스카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서머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아이브로우 전문 브랜드 ‘더 브로우갤(The BrowGal)’의 ‘워터 레지스턴트 아이브로우 겔’ by 벨포트(6.5ml•2만8000원)는 땀과 물로부터 눈썹의 모양과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브로우 마스카라다. 바람에 흩날리지 않도록 눈썹 한 올, 한 올을 견고하게 잡아주며, 특히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여름 철에 깔끔한 눈썹을 완성시켜 준다. 투명한 타입으로 모든 컬러의 눈썹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니스프리’의 ‘틴티드 듀얼 브로우(4.6g*2개•1만2000원)’는 눈썹 타투 기능이 지속되는 효과와 브로우 마스카라로 컬러링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듀얼 타입 브로우이다. 눈썹 타투는 색소를 이용한 착색이 아닌, 햇빛에 그을리듯 태닝시켜 3~7일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또한 브로우 마스카라의 경우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물이나 땀에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고, 처음 메이크업한 상태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한편 벨포트 관계자는 “서머 페스티벌 메이크업은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열정적이며, 생생한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라며 “립, 치크,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 선명한 컬러감과 오랜 지속성을 가지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면 페스티벌에서 가장 돋보이는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