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기린' 이광수를 폭로했다.
지난 8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개리가 이광수와의 일화를 폭로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500인과의 대화에서 한 분을 더 초대했다며 이광수를 불러냈고, 방청객 모두 ‘이광수’라는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사람들이 자신이 말을 잘 하고 재미있게 잘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라고 말했고, 개리는 이광수를 처음 만나 뭉쳤을 때 과도한 음주로 벌어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려고 하는데 개리의 차 전체에 이광수의 흔적(?)이 있었고, 놀란 이광수는 그 흔적을 티셔츠를 벗어 닦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연을 들은 이광수는 ‘압도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고, 방청객의 따뜻한 조언에 오길 잘 했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다른 방청객은 한 번 태어난 것 마음 편히 살라며 한 방 있는 말로 펀치를 날렸다.
<사진=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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