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공휴일 어린이집' 사진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오는 14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휴무 여부에 워킹맘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보육분야 대책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수요조사를 해 14일에도 당번 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겠다"며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그에 대해 휴일 보육료 15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에는 관공서가 휴무하게 되지만 민간기업의 경우 기업의 사정에 따라 조업할 수있다. 따라서 14일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은 어린이집의 개원 유무에 관심이 높았다.
한편 정부는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진작방안'을 논의한 끝에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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