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폭발' /사진=하태경 페이스북 캡처
'지뢰 폭발'
지난 4일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 가운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김정은이 이희호 여사 안만난 이유가 바로 목함지뢰 도발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왼손으론 무력도발하고 오른손으론 평화와 화해의 악수를 하기엔 벼룩도 낯짝이 있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에 휴전선 확성기 방송 뿐 아니라 북한 전역을 상대로 라디오 방송을 강화해야 한다"며 "또 북한 전역에 전단을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에 외부사회의 진실이 들어가는 것. 그것이 북한 정권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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