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영' /사진=뉴스1
'축구선수 박주영'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가 10일(현지시간) 박주영 선수를 아스널 뱅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5명 중 한명으로 꼽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단돈 400만 파운드(약 72억원)에 영입했지만 (그를) 제대로 기용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또 이고르스 스테파노브스(라트비아), 파스칼 시강(프랑스), 안드레 산토스(브라질), 프란시스 제퍼스(잉글랜드)를 벵거 감독 최악의 선택으로 꼽았다.
앞서 2011년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추락했다. 특히 2012~2013시즌 뒤에는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왓포드(잉글랜드 2부리그), 알 샤뱝(사우디아라비아)을 거쳐 7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