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류필립 열애설’
세월이 그녀의 외모와 마음도 비껴갔다.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류필립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미나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다.

8월 17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낸시랭 #샤넬코코랑 이시간까지 잠안와서 큰일이네~ㅠ#셀카 #셀스타그램”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앉아 있다. 또 오른쪽 어깨에 샤넬코코를 올려놓아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가수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류필립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섹시 가수로 이름을 알린 미나는 이후 중화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류필립은 4인조 보클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후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