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재료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30년째 영동시장 먹자골목 한 중심에 서있는 청평갈비의 강대우 대표는 "맛있는 음식점의 기본은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한다."라며 "식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식재료를 위해 직접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 영동시장 백종원 거리 맛집 원조는 '청평갈비' 식재료부터 남다르게 정성을 다한다는 강대우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청평갈비는 무진장 매운 갈비찜, 곱창전골, 열무보리밥 등이 좋은메뉴로 인기다.
강대표는 오랜경험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을 응대하는것도 방법이다."라며 "젊은 친구들에게 응대하는 방법은 있지만, 특히  연세 드신분들에겐 스킨쉽을 통해 인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매년마다 경로잔치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팁으로 강 대표는 "원가계산을 하지말자."라며 "푸짐하게 베푸는 것이 좋다. 푸짐하게 줘도 망하고 앉줘도 망한다면 많이 베풀면서 인심이라도 얻자 라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동시장 백종원 거리 맛집 원조는 '청평갈비' 식재료부터 남다르게 정성을 다한다는 강대우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강 대표는 "90년대 초반에서 후반까지는 누구나 돈벌던 음식장사 였지만, 지금은 많은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라며 "지금은 정성과 진실한 마음으로 배풀고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