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업계 실무진에 대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경쟁력 상승 도모를 위해 오는 17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섬유・패션 분야 IP(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 들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패션 기업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특허청의 ‘K-브랜드 보호 사업’에 대한 활용 방안 안내와 중국과의 FTA 시행을 앞두고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지재권 활용 및 보호 전략’, ‘해외 상표 디자인 출원 및 관리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30개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aia.or.kr)를 참조하거나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 528-0115, 김영민 대리)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재권센터는 지재권과 관련된 지속적인 조사와 단속 활동 외에도 대 업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 계도, 연구 활동 등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중국 등 해외 시장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있어 업계의 상표권 등 지재권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한국의류산업협회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