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사진은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사진=최재천 의원실 제공
'시리아 난민 한국'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시리아 난민과 관련 "필요하면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우리는 유엔 사무총장과 세계은행 총재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보편적 인류애를 위한 인도주의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2669명"이라며 "그러나 우리의 난민 인정률이 고작 0.9%인 반면 유엔 협약국 인정률은 38%"라고 지적했다.